[뉴스프리존,인천= 허정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국외 거주 전문직 여성 네트워크(Expat Professional Business Women’s Network) 창립 5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3일 경제구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IFEZ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커뮤니티 행사를 지원하고 거주 외국인의 지역 사회 유대감 및 파트너십을 증진키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나이지리아, 잠비아, 알제리, 시에라 레온 대사 부인 등 많은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가 빛났으며, 초청 강연자로 나선 나이지리아 대사 부인 야스민 달하투(Yasmine Dalhatu)씨는 ‘거주 외국인 배우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 참석한 외국인 배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외 거주 전문직 여성 네트워크의 의장인 나케고 이브라임-팜(Nwakego Ibrahim Pam)은 나이지리아 왕족 출신의 사회변혁가로 현재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임원으로 있는 남편을 따라 송도에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거주 외국인 배우자 입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용 IFEZ 경제청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거주 외국인 배우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 IFEZ의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라며“앞으로 거주 외국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