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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리얼 스토리 눈' 통해 거짓 모성애 논란 관련..
문화

신은경, '리얼 스토리 눈' 통해 거짓 모성애 논란 관련 입 열다

김민지 기자 입력 2015/12/08 15:56
배우 신은경이 '리얼 스토리 눈'에서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8일 방송되는 MBC '리얼 스토리 눈'은 '신은경 모성애 논란, 왜 아들을 키우지 않았나?' 편으로 꾸며져, 거짓 모성애 논란부터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까지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신은경의 이야기를 다룬다.


최근 신은경은 전 소속사의 법적 공방과 호화 여행 논란 그리고 거짓 모성애 논란까지 불거진 상태. 앞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이 날 살렸다고 말하며 눈물 흘렸던 엄마 신은경의 모습이 남아있기에 대중들의 배신감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 모든 갖가지 논란과 점점 커지는 의혹에도 배우 신은경은 묵묵부답이었던 상황. 이에 신은경은 ‘리얼 스토리 눈’에서 자신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으며 거짓 모성애 논란과 법적공방에 대해 최초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경은 MC 박연경 아나운서와 만나, 논란 이후 최초로 공식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예고돼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자신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는 점과 전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 호화 여행, 장애 아들 양육 건까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낱낱이 밝힌다.

이와 더불어 제작팀은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도 어렵사리 만났다. 전 시어머니는 본인이 맡아 손자를 키우는 동안 양육권을 가지고 있던 신은경이 아들을 보러 온 건 단 두 번 가량이라고 주장하는 중이다. 양육비 또한 신은경과 연락이 되지 않아 전 소속사 대표의 설득에 의해 받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신은경 측의 입장은 사뭇 다른 상황이다. 신은경 측은 가족 간의 문제로 시어머니와 직접 연락을 하지 않은 것은 맞지만, 친정어머니가 직접 아이를 데리러 갔었고 친정어머니를 통해 아들을 만나왔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이외에도 전 남편 빚에 대한 부분과 1억대 옷값 논란의 실체, 진실에 대해 입을 열겠다는 전 소속사들의 입장까지 ‘리얼 스토리 눈’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신은경 논란과 관련한 ‘리얼 스토리 눈’은 오늘(8일) 밤 9시 3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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