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아이돌보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돌보미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가정 등 양육부담가정에 대한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보미를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변경된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침에 대한 교육과 아이돌봄 서비스와 관련해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완섭 시장은 “일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아이돌보미들은 제2의 부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서산시에서도 더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