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허정임 기자] 인천 남동다문화사업소(소장 고희종)가 남동복지관에서 ‘2018년 북한이탈주민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구 거주 북한이탈주민 중 구직희망자 50여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특강에서 북한이탈주민학회 학술이사인 김화순 박사는 강사로 나서면서 "행복한 인생설계를 위한 취업교육, 구직자의 취업을 위한 마인드 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한국사회에서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크게 호응했다.
남동다문화사업소 관계자는 “남동구의 북한이탈주민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취업을 위해 각종 지원을 통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