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허정임 기자] 인천 남구 주안동 위치한 “기아자동차 남주안대리점(대표 강석근)”은 창사부터 계속된 기부행위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3시, 라면 50박스를 구입해 중구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복지선교센터에 기부하는 등 매년 송년회 절약비용 300만원 상당인 쌀 1000Kg 및 다양한 기부로 소외된 이웃들과 깊은 온정을 나누는 진행형 기부 대리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석근 대표는 인천중구신체장애인복지회장 정봉우 목사와 인연을 맺은 지도 어느덧 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매년 쌀 등을 구매해 복지선교센터를 운영하는 정 목사에게 해외 선교사로 활동하다가 은퇴 후 복지센터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등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가지고 기부의 손길을 멈추지 않아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 남주안대리점” 강석근 대표는 쑥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않았는데 작은 행위가 무슨 대수냐며 애써 표현을 자제했다. 그러나 강 대표는 실제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기부를 넘어 정성을 쏟아내는 선행을 직원들과 함께 계속된 릴레이 기부 활동에 참여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남주안대리점 강 대표와 직원들은 환원이란 기부의 맛을 느껴보지 않고는 기쁨을 알 수가 없다. 오늘날 우리사회가 더 각박해지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라며,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큰 도움으로 작용된다”며 “작은 것이 모아져 큰 것을 만들어 낸다. 우리가 작은 마음부터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주안대리점은 전국 최우수 대리점으로 수년간 계속 선정되는 등 고객 만족도 최고등급을 기아자동차 본사로부터 인정받은 대리점이다. 5년 전 사세를 확장하여 30여명이 넘는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에 대한 만족도 및 친절하다는 대리점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