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몸에 흉터가 생기는 의료사고를 당했다. 한예슬은 자신의 현재 몸상태를 사진으로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올렸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차병원이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는 환자복과 함께 바늘로 꿰맨 자국과 그 위에 동그란 흉터 자국이 선명하게 나와 있다.
한예슬은 왼쪽 옆구리 쪽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종 수술은 해당 부위를 절개한 후 종양을 꺼내고 다시 봉합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알려져 있다.
한예슬 의료사고에 대해 차병원 측은 지난 2일 그녀가 인두로 지방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피부에 화상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을 왕래하고 있으며 상처가 다 아문 후 성형치료를 받을 예정이고, 피해 보상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그녀의 인터뷰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한예슬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대와 30대의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20대에는 에너지가 넘쳤다. 모든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었고, 그러다 보니 화려하게 된 것 같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30대가 되니 편안함을 찾게 되더라"라며 과거에 비해 달라진 자신의 스타일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