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28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아내 덕에 산다’를 주제로 박준형, 혜은이, 김진수, 이상해, 가수 자두, 김용림, 희자매 김효선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나보다 잘 나가는 아내가 자랑스럽다 VS 나보다 잘 나가는 아내 때문에 기죽는다
박준형, 아내 김지혜를 ‘홈쇼핑계의 유재석’으로 만들었다?! “아내의 과소비를 폭로했는데 쇼핑 전문가로 포장돼 있더라고요”
혜은이, 공연 전날 남편 김동현이 밤새 전화를 붙잡고 있는 이유는? “제 공연에 와달라고 선후배에게 전화를 싹 돌려요”
김진수, 유명 작사가 아내 양재선의 두 얼굴을 폭로한다? “아내가 밀린 카드 값을 내주기도 하지만 시끄럽다고 눈치도 줘요”
-아내 덕분에 건강 찾았다 VS 아내 때문에 건강 잃었다
이상해, 아내 김영임 잔소리 덕분에 두 번의 암을 이겨냈다? “아내 때문에 억지로 받은 건강검진에서 암을 발견됐어요”
김진수, 아내가 ‘관장님‘으로 등극하게 된 사연은? “제가 항문 질환 수술을 받아서 아내가 관장까지 해줬어요”
자두, 건강식 먹이려다가 남편을 잡을 뻔하다?! “봄나물에 독성분이 있는 줄 모르고 남편에게 먹였어요”
-남편이 성공한 아내가 행복하다 VS 아내가 성공한 남편이 행복하다
혜은이,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못 한 게 후회된다! “아내의 기가 세면 남편의 운을 잡아먹는대요”
김용림, 남편 남일우와의 수입 비교는 사양합니다! “남편보다 돈을 많이 버느냐는 질문이 제일 싫어요”
김효선, 인기 가수의 명성을 내려놓고 매니저로 전업하다? ‘희자매’였던 제가 방송국에서 남편을 홍보하고 다녔어요”
MBN ‘동치미’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