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27일 오전 전세계가 주목한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설주는 앞서 지난 2005년 인천에서 개최된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에 북측이 보낸 청년학생협력단 단원으로 파견되어 남한을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리설주는 16살 여고생신분으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쳤다.
그녀는 흰 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입고서 ‘꽃놀이’라는 제목의 2중창을 열창을 했다. 특히 순백의 고운 피부와 단아한 미모를 과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한편, 리설주는 오늘 오후 남북정상이 만나는 만찬자리에 참석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