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당진시 최초로 지역 內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사(孤獨死) 예방과 고령화 연령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돌봄을 위한 “우유지원사업”,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잔치 및 생필품 지원하는 “효 잔치”와 의료봉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체가 오픈행사를 가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당진시 당진중앙2로에 위치한 사단법인 반딧불 나눔복지재단(이사장 정미정)이 모든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비젼을 선포하는 오픈행사를 가졌다.
사단법인 반딧불 나눔복지재단은 당진 지역사회 內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봉사활동으로, 레크레이션 및 웃음치료, 노래지도, 실버체조, 전래놀이, 토탈공예 등 다양한 재능과 기술(Skill)을 지닌 강사 풀(Pool)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재단 오픈식에는 지역사회 복지단체 관계자 및 지자체 기관장 그리고 지역 사회복지학과 관련 교수 및 반딧불 나눔복지재단 사업지원을 위한 회원 및 후원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오픈식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단법인 반딧불 나눔복지재단 사업설명 및 보고를 통해 경제발전의 고도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內 아직도 어려움에 처한 복지의 사각지대가 있음을 인식하고, “노인 및 장애인, 아동, 다문화 등 복지의 영역이 필요한 여러 대상에 대한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통합적인 노력이 절실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사단법인 반딧불 나눔복지재단이 당진 지역사회 최초로 사단법인 복지단체로 “취약계층을 향한 찾아가는 복지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사업”, “위기가정 지역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 “평생교육을 통한 민간자격교육 인증사업“등 통합과 소통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른 복지단체의 귀감이 됨을 토로했다.
또한 재단은 지역 청소년 통일·나라사랑 인성체험교육과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 당사자에 의한 장애인 인권교육과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인생 이모작”을 위한 재 취업, 창업을 위한 “전직지원 컨설턴트 2급 자격증 과정”등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재단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현재 저소득층 노인지원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효나눔잔치”, 고독사예방“안부우유지원”, 도서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반딧불 이동복지관”사업과,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 반딧불 고적대(노인)”, “나만의 천연화장품(다문화여성)”, “날아라 반딧불 드론(청소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취약계층 무료지원사업으로 “요가지도”, “웃음치료“, ”실버체조“, “아로마지도”등 복지시설과 미자립센터에 무료 강사를 지원하여 재능나눔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인증등록을 추진 민간자격증 교육 및 발급 인증사업 으로 9개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 및 개설을 추진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