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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다...‘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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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다...‘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축제’

오범택 기자 입력 2018/05/01 11:12 수정 2018.05.01 12:21
도전 서산어린이 스타 등 다채로운 공연, 체험행사 마련시청 앞 광장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셔틀버스 무료 운행
지난해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 모습/제공=서산시

[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1일 서산시에 따르면 어린이와 가족 등 1만 2천명이 참여한 가운데‘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축제’ 가 오는 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서산어린이합창단과 칼공주 댄스팀의 공연에 이어 어린이 헌장 및 감사·축하편지 낭송과 어린이날 합창이 진행되는 기념식이 열린다.

연예인 축하공연, 매직 마술쇼, 개인·가족 레크리레이션 등의 다양한 공연도 준비된다.

특히 지난달 21일 예심을 거쳐 “도전 서산어린이 스타” 본선에 오른 10개팀의 숨은 끼와 장기 자랑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예술체험존에서는 ▲풍선아트 ▲클레이아트 ▲색종이접기 ▲색칠놀이 ▲스텐실 체험 등이, 사이언스존에서는 ▲부메랑비행기 ▲에어로켓 ▲종이쌍안경 ▲퍼즐못 등이 운영된다.

플레이존에서는 에어바운스를 해볼수 있고, 먹거리존에서는 사랑나눔 떡볶이, 농촌체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어린이면허시험장, 다문화체험장, 소방안전체험관, 바자회 등의 부대행사도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참여형 축제가 되기 위해 다채로운 무대공연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행사 준비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 모습/제공=서산시

아울러, 이번 축제를 찾는 어린이 가족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청 앞 광장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지난해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 모습/제공=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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