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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정 공백없는’ 행정 추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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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정 공백없는’ 행정 추진에 만전

오범택 기자 입력 2018/05/02 11:25 수정 2018.05.02 12:42
군청 소회의실에서 허 부군수 및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공백 방지 주요 현안 토론회 중인 모습/제공=태안군

[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태안군이 6.13 지방선거에 따른 군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2일 태안군에 따르면 군청 소회의실에서 허 부군수 및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공백 방지 주요 현안 토론회’를 열고 권한대행 기간 중 중점 추진이 필요한 각종 현안 및 주요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공백의 최소화와 더불어 안정적인 민선교체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태안군은 지난 1일 한상기 군수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곧바로 허재권 부군수의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한 바 있다.

군은 민선6기 들어 추진 중인 각종 사업과 시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허 부군수를 주축으로 철저한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2019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지속 추진하고 6월 중 정부예산 중앙부처 반영액 등을 점검하기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키로 하는 한편, 중·장기 및 미래전략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제70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서는 등 공백 없는 행정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토론회를 주재한 허재권 부군수는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7기의 준비를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공직기강 확립과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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