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배우 문가영이 댄스 실력을 뽐낸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에는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반전매력을 과시햇다.

이날 문가영은 “저희들을 위해서 준비해 온 게 있다고 들었다”고 묻는 MC의 질문에 “준비했다기 보다는 내가 보여드릴 게 없더라. 그래서 ‘할 게 없는데 뭐할까? 몸을 바쳐서 프리스타일 춤이라도 해야 되나?’ 고민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사전 인터뷰에서) 문가영에게 자신 있는 걸 하나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더니 ‘피아노 보다는 춤으로 하겠다’고 하더라”고 거들자, 그녀는 손사래를 치며 “정말 잘 추는 건 아니다. 내가 좋아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춤 실력이 대단한가 보다”, “본인이 자신 없으면 이런 얘기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이어 문가영이 무대로 나와 자세를 잡자, “돌변할 각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노래에 맞춰 그녀의 춤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충격에 빠진 채 그의 춤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