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프랜차이즈 7번가피자 가게에서 손님을 모욕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주에 위치한 7번가피자 가게에서 한 집안의 가장인 남성이 주기적으로 피자를 구입했다.

그런데 최근 그가 구입한 피자 영수증에 소비자를 모욕하는 내용의 문장이 적혀 있는 것을 그의 자녀가 발견을 했다.

이후 그 자녀는 모욕글이 담긴 영수증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고, 급속하게 인터넷과 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이 같은 논란에 7번가피자 측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무개념한 파트타이머 때문에 본사, 가맹점이 난리나겠네요”, “파트타이머 예의는 어디로 처먹은 진상이냐”, “점주는 기본으로 찾아가야하고 그 당시 파트타임머로 일했던 사람도 같이 데리고 가서 그 고객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해라”, “ 불매 가즈아”, “와 인성...;;; 이딴 식으로 장사하면 안되죠.. 우리 할아버지가 저런 일 겪었다고 생각하면 열이 뻗쳐서 가만 안 있을것 같은데.. 그 정신 쳐나간 알바가 직접 가서 사과해야할 듯” 등 여러 댓글을 달며 분노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