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사과없어 2주상해 휴유증 염증발생!
장애인 단체로 부터 국회의원 자격상실 비판직면?
[뉴스프리존=임원식기자] 지난 4월 26일 오후 6시경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당사에서 공천과정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강석호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 이 당사에서 장애인을 폭행 전치 2주의 상해로 고소당하여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적 비판과 함께 장애인 단체들로 부터 많은 저항이 예상되고 있다.
강석호 경북도당 위원장이 경선과정의 문제점에 대한 항의를 하러온 최대원 김천시장 예비후보의 지지자 장애인 이중하(중증장애인,의족) 를 밀쳐 넘어뜨려 상해를 입혀 고소당했다. 사건의 발단은 김천시장 경선과정에서 김응규 후보가 당규를 위반하여 음성녹음을 당원과 시민들에게 무작위 살포하여 불법에 대한 최대원 후보측이 이의를 제기하여 도당을 방문, 항의하는 과정에서 폭행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최대원 후보측 당원 30여명과 함께 불공정한 공천에 대하여 도당으로 항의하러 왔던 당원 이 씨를 실랑이 끝에 강석호 의원이 밀치는 폭행으로 넘어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고 김천의료원에 입원중에 있다. 이씨는 전화통화에서 “강석호 의원이 지팡이를 집고 서 있는 나를 보고서도 밀쳐냈다”고 말하며 “국회의원이 어떻게 장애인이라는 걸 눈으로 보고서도 밀쳐 낼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화를 삭이지 못했다.
장애인 이씨는 장애인을 보호하고 지켜주어야할 국회의원의 신분으로서 폭행하여 상해를 입힌 행위는 어떤 경우라도 용서받을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도당 사무처장에게 상해입은 사진을 전달하여 통보하였으나 당차원 의 누구도 찿아오지 않았으며 자유한국당이 공당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강의원 본인도 사과와 면회온적도 전혀없어 장애인이라고 없신 여기는 것, 같아 격분하고 있으며, 경찰관이 병원으로 방문 이씨를 조사하여 해당관서인 수성경찰서에 이첩하여 가해자를 조사하겠다고 하여 엄중하게 처벌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고 말했다.
이씨 친구 B씨는 강석호의원이 몸도겨우 지탱하고있는 의족의 중증장애인을 폭행하여 상해를 입힌 가해자가 사과할줄 모르는 몰염치한 사람이라고 비판했으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6.13지방 선거 여론조사의 신뢰성 등에 대한 이의제기와 경선과정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노출되어 각 지역에서 도당을 점거하고 단식투쟁을 하거나 자유한국당의 사망이라며 관을 들고 상을 지내는 등의 퍼포먼스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대원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송언석 당협위원장과 도당 강석호 공관위원장은 불법을 저지른 김응규 후보를 김천시장에 공천하여 경선에 승복할수 없다며 5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15년간 헌신하고 봉사한 자유당을 탈당하여 김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불법을 심판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천경찰서에서 입원중인 이씨의 병상을 찾아 조서를 받아 강석호 의원의 관할인 대구수성경찰서로 이첩시켜 조사를 받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