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배우 이태임에 대한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그녀가 방송에 출연해 아기를 갖고 싶다고 털어놓은 장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태임은 최근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 출연해 가식없이 솔직한 비혼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이태임은 비혼(非婚)에 대해 "앞으로 5년간은 비혼으로 살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다만 아기를 갖고 싶어서 마흔 전에는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비혼을 즐기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태임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조미령은 "나도 그랬지만 그게 마음처럼 되진 않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계약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 이태임은 현재 지난해 연말 만난 12살 연상의 사업가의 아이를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