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5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당신 집안은 왜 이렇게 행사가 많아?’라는 주제로 이시은, 김상희, 굴사남, 표인봉, 김용림, 이경제, 함익병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집안 행사는 왜 내 몫이냐는 아내 VS 행사까지 챙길 여유가 없다는 남편
이시은, 24절기 챙기는 건 기본? 사돈의 팔촌 결혼식까지 참석한다! “일면식 없던 오촌 당숙 자녀의 결혼식까지 한복 입고 참석했어요”
김상희, 직계 가족만 32명! 가족끼리 놀러 가려면 버스 전세는 필수다? “대가족이 들어갈 식당이 없어서 다리 밑에서 잔치를 했어요”
굴사남, 드라마에서는 로맨틱했던 한국 남자, 현실은 정반대다? “제 생일 때 미역국은커녕 돈 아깝다고 조화만 줘요”
-시댁 행사가 더 짜증 난다 VS 처가 행사가 더 짜증 난다
굴사남, 연달은 제사에 제사 음식 재사용을 건의하다?! “시어머니께서 저보고 정신 나갔냐고 했어요”
표인봉, 11남매의 막냇사위로 처가 입성! 이름만 외우다가 날 샌다? “사진 보고 이름을 외웠는데도 막상 얼굴 보니까 또 모르겠어요”
김용림, 어버이날 처가 식구하고만 여행 간 아들 남성진을 고발합니다?! “우리 부부한테도 같이 여행 가자고 말해주길 바랐어요”
-집안 행사는 가족을 돈독하게 한다 VS 집안 행사는 가족의 불화를 만든다
표인봉! 처가 행사에 다녀와 눈물을 훔쳤던 사연은? “발 냄새 숨기려고 수 쓰다가 들켜서 놀림당했어요”
한의사 이경제, 시제 드리러 가는 건지 침놓으러 가는 건지 모르겠다! “고향에 가면 동네 어르신 모두에게 침을 놔 드려야 해요”
함익병, 조카만 만나면 꼰대(?) 삼촌으로 돌변한다! “조카의 미래가 걱정돼 조언해주고 싶어요”
MBN ‘동치미’는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