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배우 이태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녀가 연애스타일과 관련해 '리드하는 남자'가 좋다고 고백한 장면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임은 앞서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본인의 연애사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태임은 ‘마녀사냥’ 공식질문인 낮져밤이(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기는 남자)에 관해 “개인적으로 약간 리드하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내성적인 사람과 오래 만났다. 나도 내성적이기 때문에 둘 다 리드하지 않았다”며 “너무 짜증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성시경이 "진짜 답답했겠다"고 맞장구를 쳐 주자, 이태임은 "너무 짜증이 났다"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은 지난해 연말 만난 열두 살 연상의 M&A 전문가의 아이를 임신 중이다. 현재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