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가 전파를 탄다.
이날 조용필은 “‘불후의 명곡’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3부 역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3부의 화려한 포문 열었다.
또한 강렬한 ‘아시아의 불꽃’으로 1부 우승을 차지한 김경호와 특유의 매혹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고추잠자리’로 2부 우승을 차지한 린에 이어 마지막 3부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불후의 명곡’ 출연자는 다음과 같다.
정동하 <비련>
불후의 최다 우승자 정동하. 치명적인 록 스테이지를 선사하며 전설과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가 조용필 원조 버전의 ‘비련’을 노래한다.
한동근 <그 겨울의 찻집>
음원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 한동근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절절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민우혁 <고독한 Runner>
불후의 최고점 보유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현대인의 삶과 애환을 한편의 뮤지컬로 탄생시킨다.
세븐틴 <단발머리>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실력파 아이돌, 세븐틴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무한한 열정과 패기를 선보이며 전설의 극찬을 자아낸다.
장미여관 <여행을 떠나요>
매력만점 인디밴드, 장미여관이 흥겨운 밴드사운드로 명곡판정단과 전설 조용필을 기립하게 만들 예정이다.
다비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발라드 여신 듀오, 다비치가 코끝이 시릴 정도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모두를 눈물짓게 만든다. 숨 막히는 감동의 연속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신 다비치의 명품 발라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조용필 편 3부는 5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