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배우 김성령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고현정 외모 비하 발언 해명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령은 앞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에 관련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당시 김성령은 89년 선 출신 고현정을 언급하며 '연기는 부럽지만 외모는 부럽지 않다'고 말했던 인터뷰에 대해 해명을 했다.
김성령은 "인터뷰 중 현정이 칭찬을 하다가 외모 묻는 질문에 약간 텀을 뒀더니 그렇게 기사가 나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고현정은 선, 자신은 진이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나도 자부심이 있는데, 진으로 뽑혔는데 진이 아니라고 해야 하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성령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폐셜 DJ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