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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불의 여신 산다’고 믿어… 하와이 화산 킬라우에아, 평상시에도 끊임없이 피어올라

이준석 기자 입력 2018/05/07 16:59 수정 2018.05.07 17:33
사진 : 연합뉴스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인터넷상에서 미국 하와이 화산이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미국의 50번째 주인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유명한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하와이(Hawaii) 주에서 화산이 나흘째 분출되고 있어 전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킬라우에아에서 발생한 하와이 화산에서 용암과 가스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흘러내리고 있는 용암이 인근 사람들의 주거지역까지 침투해 만여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는 이쪽 지역 인근으로 비행금지 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

하와이 화산이 발생한 국립공원(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의 킬라우에아(K?lauea) 활화산은 전세계인들 사이에서 지구 탄생의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평상시에도 끊임없이 피어오르는 연기와 끓어오르는 붉은 용암을 발견할 수 있다. 하와이 사람들은 이곳에 불의 여신 펠레(Pele)가 산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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