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옛 여자친구가 지금은 연예인이 됐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낸 장면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현희는 앞서 방송된 MBC 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강의’에 출연해 강의하는 도중, 옛애인이 연예인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황현희는 남자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함께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남녀의 차이점을 강의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황현희의 연애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험지가 공개됐는데 공개된 시험지를 통해 연애횟수는 3번이지만, 사귀었던 여성의 직업군은 그보다 1개 많은 4개(스튜어디스, 변호사, 교사, 연예인)로 나왔다.
이어 황현희는 스튜어디스였던 전 여자 친구가 연예인으로 데뷔했다는 발언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불어 그는 자신의 전화기에 저장된 여자들의 전화번호가 400개 정도이고 10명 정도는 부르면 바로 나온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성주가 “어떤분들이 나오냐?”라고 질문하자 “여자 10명 모두 개그맨 후배가 군기 때문에 나온다”라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