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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文에게 “정치노선 같이 할 생각” 문자, 김현철..
정치

지난 文에게 “정치노선 같이 할 생각” 문자, 김현철

[시사] 김현태 기자 입력 2016/01/01 10:40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가 지난 9월 문재인 더민주당 대표에게 "정치노선을 같이 생각이라며 직접 만나 상의하고 싶다'란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현철 씨가 당시 문 대표의 민주당 창당 60주년 기념행사 초청에 답하는 과정에서 보낸 문자이다.

이에 대해 현철 씨는 아버지 삼우제 이후 정치를 떠나겠다고 밝혔고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더민주당은 낙동강 벨트 공략을 위해 현철 씨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어 불씨는 쉽게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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