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임원식 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 의원을 폭행하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혀 지난 7일 오후 김모씨가 구속되었다.
경찰은 계획적 단독범행이라고 밝히고 김씨는 남북회담을 가리켜 정치쇼라고 비판하는 데 격분하여 홍준표 대표를 폭행하려고 했다가 홍대표를 못찿아 김원내 대표를 폭행했다.
30대의 폭행범 김모씨의 영장 실질심사에서 구속사유는 "도주 우려가 있다"라고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또한 지난달 말경 강석호 국회의원이 경북도당에 공천과 관련하여 항의차 방문했던 김천에 있는 당원 이중하, 의족을한 중증장애인을 밀처 전치 2주의 폭행으로 고소 당했으며 이씨는 다친 부위가 악화되어 일반인들 보다 30배가 넘는 염증으로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2주가 지난 지금 경찰에서는 피해자 이씨를 한차례 조사한후 아무런 조치도 없었으며 강석호의원은 사과한마디 없이 장애인이 다쳐서 입원해 있는데도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장애인들로 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있는 현실이다.
김천의 장애인 친구 김씨는 힘있는 권력을 가진자는 법적 처벌을 피할수도있고 사과하지 않아도 되니 유권무죄,무권유죄로 현실이 너무 서글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