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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2월의 신부' ...4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문화

황정음, '2월의 신부' ...4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이민숙 기자 입력 2016/01/08 09:11

황정음이 2월의 신부가 된다. 배우 황정음이 다음 달 4살 연상의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지난해 열애설을 통해 알려진 프로골퍼 출신의 4살 연상 사업가로 지난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 6개월 만에 부부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황정음과 백년 가약을 맺게 된 예비신랑 이영돈 씨는 프로골퍼 출신으로 철강회사 거암코아의 대표다. 황정음은 남자친구의 자상함과 믿음직한 모습에 마음을 굳혔다고 했다. 결정적으로, 결혼을 서두르라는 양가 부모님의 권유에 예상보다 빨리 날짜를 잡게 됐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한편에서는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황정음측은 "결혼 후 곧바로 작품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임신설을 즉각 부인했다.

걸그룹 슈가 출신의 황정음은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가 연이어 인기를 끌면서 최고의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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