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시민공원 다솜 갤러리에서 (주)e-현상소 .NISI 후원으로 ‘빛, 운해, 꽃, 그리고 시간’을 주제로 김유종 사진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 작가는 부산르노삼성 자동차에서 지난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취미로 촬영한 자신의 작품들을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빛. 운해. 꽃. 그리고 시간' 으로 전시되는 개인전은 현대 사회 생활속에서 힘든 시민들에게 빛의 따뜻함과 자연으로 인해 피로를 풀 수 있는 감사함의 마음을 느끼게 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 2013년 전국 촬영대회에 입선을 시작으로 부산관광사진 공모전 특별상, 부산 촬영대회 금상. 청주시 문화재단 사진 공모전에서는 대상까지 수상하며 부산에서 실력 있는 사진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대표 사진은 금오도를 배경으로 여천 여객선을 타고 다니면서 낚시군들과 함께 하면서 일출의 찬란한 빛을 사진에 담고 있다.
김유종 사진작가는 “이번 갤러리를 통해 독자에게 자신의 사진을 평가받고 카메라의 도구를 통해 사물의 인물과 자연과 풍경 등의 피사체 속에서 투영된 빛의 순간을 담고. 색의 속성을 연구하고자 개인전을 통해 새로운 사진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