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2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드디어 ‘연령고지 영상 2탄’의 주인공과 그 결과물이 공개된다.
‘연령고지 영상’은 방송 시작 전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5초짜리 짧은 영상이다. 지난 1탄에서는 우승자 유재석의 콘티로 촬영해 벌칙 수준의 굴욕 분장쇼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연령고지 레이스 2탄’에서는 5초 영상뿐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 사진과 포스터까지 ‘연령고지 3종 세트’가 걸려 있어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앞선 방송에서 1탄보다 더 독해진 콘티들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최근 녹화에서 ‘런닝맨 연령고지’의 제2대 주인공이 탄생했다. 이어 철통 보안 속에 ‘연령고지 3종 세트’ 제작 촬영을 진행했는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역대급 분장이 속출하며 ‘레전드 편’ 탄생을 예고했다.
‘런닝맨 연령고지 영상’의 제2대 주인공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파격 분장쇼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전격 방송된다. 이어 다음날인 21일 주요 포털 사이트 및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연령고지 포스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