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 실력파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출연해 시에 미쳐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에 대한 남 다른 애착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시에 관심이 많아 ‘시인돌’, ‘아이콘의 음유시인’ 이라고 불리며 2년 전부터 꾸준히 시를 써왔다고 밝힌 구준회는 지금까지 약 200편 정도의 시를 써왔다고 이야기하며 시에 대한 남 다른 열의를 선보였다.
이날 구준회는 ‘시 자판기’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시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아침 일찍 눈을 뜨자마자 시집을 읽으며 감성에 시동을 걸고 아침 감성으로 막힘없이 시를 써 내려갔으며 비 내리는 한강 공원에 앉아 사진 한 장, 비 오는 풍경, 심지어는 치킨을 먹으면서까지 시상을 떠올려 ‘시 자판기’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또한 이날 구준회의 감성 파트너로 아이콘의 멤버 김동혁이 함께했다. 특히 두 사람은 평소 완전 정반대의 성향이라 알려져 있어 과연 구준회가 준비한 감성 나들이에 김동혁이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시 미스타’ 아이콘 구준회와 그의 절친 김동혁의 감성 나들이는 5월 19일 토요일 밤 12시 25분 SBS ‘살짝 미쳐도 좋아’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