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대한민국탐정협회(이하 ‘대탐협’)와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월 25일 15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정의로운 탐정’이라는 기조를 가지고 ‘2018 춘계포럼’을 개최한다. 대탐협은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형사사법기관의 고유의 업무영역을 침해하지 않으며,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국민의 권리보호에 기여함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이다.
대탐협 손상철 상임대표는 “국내의 탐정(민간조사)제도의 바람직한 도입과 발전을 위하고, 4차 산업의 한 축인 민간정보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아래의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 교수진, 전문가를 비롯하여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연 2회 개최를 하게 되며, 신직업인 탐정분야의 도입을 위해서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포럼은 한국시큐리티연구원 원장인 용인대학교 이상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이희일 박사(국제법과학연구원 원장) ‘필적분석을 통한 조사기법에 관한 연구’, 김성도 소장(샤머스킴 리서치센터 소장) ‘공개정보를 통한 조사기법에 관한 연구’, 손상철 교수(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한국교육원 APPI 주임교수) ‘공인탐정제도 도입의 기대효과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게 된다. 특히 조사기법을 중심으로 포럼이 준비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