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박영기 더불어민주당 문경시장 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문경의 승리, 경북의 영광, 대한민국의 혁신에 앞장서겠다. 더 큰 문경의 꿈, 문재인 정부와 함께 반드시 완성해 시민께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문경시 흥덕동소재 3층에서 열린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는 오중기 경북도지사후보, 김영태 의성,상주,군위지역위원장,정일순 전 울진군의장을 비롯한 당원들과 지지자, 6·13 지방선거 출마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당선이 목표인 선거를 치르지 않겠다."며 "온전히 나를 내려놓고,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혁신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박영기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1순위로 추진할것을 약속하면서, 4년간 예산 1조 2천억 원을 확보하고 시장 직속으로 자영업자 상생특별위원회 구성을 내걸었다.
또한 대규모 온천타운 조성과 공영 도매시장 유통단지와 경매장 설치, 무상급식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과 시민통합, 지방분권의 시정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