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배우 정은숙과 나한일이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소식이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복수매체에 의하면 정은숙과 나한일은 이미 2년 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하지만 나한일이 아직도 정은숙과 결혼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식을 올리기로 결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과거 연인사이였으나, 나한일은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했고, 9년만에 이혼했다. 이혼 4년 만에 다시 재결합했지만 2015년 경 다시 헤어졌다.
그 후 나한일이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힘든 시기에 정은숙이 찾아와 다시 재결합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숙과 나한일은 오는 27일 서울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추카드립니다”, “결혼도 재주다”, “TV도 좀 나와주세요”, “무슨 사건 생긴 줄 알았네요. 다행입니다” “연기 참 잘 했는데...”, “다시 시작한 출발인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하시길...”, “여자분 대단하시다”, “무풍지대 재미있게 봤네요”, “초혼인 줄 알았네요”, “부럽습니다” 등 댓글을 달며 축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