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쿵푸팬더3’의 헐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1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 했다.
‘쿵푸팬더’ 시리즈 최초로 내한한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은 1월 20일, 21일 양일간 한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잭블랙은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영화 '쿵푸팬더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잭블랙은 레드카펫 행사에서 러블리즈도 만나며 본 무대에서 짧게나마 인사도 나눌 예정이다.
또한 21일 오전에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회견에도 참석하고 이어 MBC '무한도전' 녹화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잭블랙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쿵푸팬더'는 쿵푸 마스터로 나선 포, 팬더 인생 최대의 도전을 그린 애니매이션 영화다. 한편 ‘쿵푸팬더3’는 1, 2편 통산 97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 5년만의 신작으로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스러운 주인공 포를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새로운 쿵푸 신드롬을 예고하는 드림웍스의 2016년 첫 번째 작품이다.
잭 블랙이 함께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오는 30일 저녁 6시25분에 방송될 예정. 영화 ‘쿵푸팬더’ 는 1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