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27일 오후 김학동 예천군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학동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6.13 지방선거 후보자 및 지역주민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후보는 간담회에서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해 경북유통공사를 설립해 농민들이 생산만 하면 판매걱정은 없도록 하겠다”며 “또한 농업인 월급제 확대와 일손부족 문제 해결, 스마트 농업과 귀농귀촌 지원 등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도지사에 당선되면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와 힘을 합쳐 예천이 번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예천군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전원 당선되어야 새롭게 번창하는 예천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학동 후보는 “앞으로 이철우 후보와 함께 힘을 합쳐 대학병원 유치, 교육도시 육성, 전통시장 살리기, 주차장 문제 해결, 우량기업 유치, 저출산 고령화 대책 등을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며 “중앙정부의 예산 확보와 대도시 농산물 판매, 교육 기반 확충 등에도 전력을 다해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살고 싶은 예천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