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김욱 기자] 자유한국당 엄용수 의원은 28일 오후 4시 밀양시청에서 밀양·의령·함안·창녕의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4개 지역이 협력해 공동으로 번영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창녕군 한정우․밀양시 박일호․의령군 이선두․함안군 조근제 단체장 후보들은 ▲50만 자족경제도시 실현, 공동생활권 형성, 문화관광생태도시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구 엄용수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어 4개 시․군의 공동번영을 실현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엄용수 의원은 “이번 선거는 인물과 정책 중심의 선거가 되어야 하며, 오늘 공동번영 선언을 통해 자유한국당 후보들의 정책공약과 실현가능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같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될 수 있기에 이번 선거에서 모든 후보들이 필승하여 밀양·의령·함안·창녕의 공동번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