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 욱 기자]도 교육감 선거를 목전에 두고 학교운영위원회 경남도협의회는 29일 오후 2시, 경남교육정보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만기 인제대 교수를 지역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경남협의회장 선출은 이만기 회장은 3명의 후보가 경선에 참여해 정견을 발표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보였으며, 20개 시군 지역협의회장 전원의 비밀 투표에 의해 당선됐다.

이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관계 기관의 협치를 통해 타 시도의 귀감과 모범이 되는 경남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 경남도협의회는 시․군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대표로 구성되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을 지원하고, 주요 교육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공동체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