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자유한국당 김학동 선거캠프측은 '7080 뚜벅이 유세단'이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예천군.읍 노상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50개소 방문을 통해 특이한 선거운동 방법을 시작한다.
선대본부 대책위원장과 대책위원 선거사무원들로 구성된 ‘7080 뚜벅이 유세단’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먼저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을 우선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선거기간 동안 70~80세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250여개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찾아뵐 계획"이라고 밝혔다.
'7080 뚜벅이 유세단'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김학동 후보의 어르신 정책을 설명할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고충을 듣고, 제도개선 등이 필요한 것은 군정에 반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김 후보는 노인복지공약 등을 발표하면서 고령화 사회를 지역의 약점이 아니라 강점으로 생각하면서 최고의 실버타운건설과 홀몸어르신들의 복지공약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