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 욱 기자]민주당 창녕군수 배종열 후보가 지방선거 첫날, 창녕읍 진마트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배 후보는 1일 당초 일정보다 30분 늦은 오전 10시 30분, 김태랑 중앙당 고문, 손태환 박원순카페 회장과 가족 및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에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는 사람이 바뀌어야 창녕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며 “군수의 역할은 중앙정부과 경남도로부터의 예산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역설했다.
배 후보는 “지난 주 박영선․김두관 의원과 김경수 지사후보가 개소식에 들러 ‘문재인 대통령과 연결시켜 예산폭탄을 창녕에 투하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며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인 저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김태랑 고문은 축사에서 “창녕 관광 발전을 위해 폐관된 부곡하와이를 경남개발공사가 인수해 재개관하는 방안을 추진하도록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영해 고문은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군민들을 깨워 앞서가는 창녕을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산은 삼일 민속문화제를 우포늪과 부곡관광특구를 연결하는 관광 벨트화 시켜 세계들이 찾는 명품관광으로 만들겟다. 영산서리 농공단지, 오투밸리 기업 유치해서 일자리 창출하겠다. 구 도시 경관 사업 현대회해서 원활교통 소통과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모시켜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