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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성동일 사생아, 몰랐었네 “이렇게 나이 먹어..
문화

‘인생술집’ 성동일 사생아, 몰랐었네 “이렇게 나이 먹어가야겠다는 생각 들어” “혼자 힘으로 사랑 줄 수 있는 남자”

심종완 기자 입력 2018/06/01 11:19 수정 2018.06.01 11:31
사진 : 방송캡쳐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인생술집’ 성동일이 사생아 언급을 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누리꾼들의 관심선상에 올랐다. 

성동일은 어제 ‘인생술집’에서 자신이 사생아 였음을 밝혔을 만큼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인생술집’에서 성동일은 이번 달 선을 보일 영화 ‘탐정’에 함께 등장하는 배우 권상우와 함께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칭찬을 했다.

무엇보다 이날 성동일은 사생아 발언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성동일은 자신이 사생아로 태어났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언급을 했다.

앞서 성동일은 어머니와 포장마차를 하면서 생활고를 겪으며 힘든 생활을 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한 부친에 대한 원망으로 이십 년 동안 보지 않았다고도 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사생아는 혼인관계가 아닌 사이에서 출생한 아이를 칭한다. 부친의 인지(認知)가 있으면 서자가 된다.

누리꾼들은 그의 기사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연기하실 때 보면 소름이예요 라이브에서 정말 많이 감동 받았어요 지난 날 아픔 잊으시고 지금 가족들과 행복하시길”, “
힘든 시간 다 지났으니 이제부터 꼭 행복하시길”, “고생하셨네요 지금이라도 행복하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예쁜 아기들과 아내분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자녀들도 잘 키우고 계시니 보기 참 좋아요 더욱 더 가정 사랑하시고 파이팅 하시길요~^^”, “누가 뭐래도 배우 얼굴입니다... 희노애락, 다 있는 진짜 배우 얼굴이요...”,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그래서 부모의 사랑으로 어려움을 견딜 수 없지만 역설적으로 혼자만의 힘으로 사랑을 줄 수 있는 남자. 예의가 있고 개념이 있는 남자.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어지는 남자. 배우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써 이렇게 나이 먹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멋있는 사람” 등 응원을 하는 의견들이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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