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요리사 이찬오가 마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약 혐의 불구속 기소된 이찬오는 음식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요리사로 3년 전 결혼식을 올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나 이듬해 파경을 맞았다.
마약 혐의 불구속 기소된 이찬오는 지난해 시월 우편을 통해 마약을 들여오다가 들켜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이찬오는 같은해 십이월 마약 혐의 구속영상실질심사에서 마약을 접하게 된 이유에 대해 파경과 가정폭력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당시 영장은 기각된 바 있다.
한편, 이찬오는 이달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마약 해도. 구속은 안 되네? 중독만 구속? 마약 해도 돼?”, “이참에 국립호텔에서 푹 쉬다 나와라” “마약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 한 사람은 없답니다. 다들 손에도 대지 맙시다” 등의 댓글들을 달며 비상한 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