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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8대 사업 공약' 이종혁 부산시장 후보..
정치

[인터뷰]'8대 사업 공약' 이종혁 부산시장 후보

김하경 기자 입력 2018/06/03 05:57 수정 2018.06.04 14:04
'일 잘하는 국회 의원'
무소식이 희소식 외치며 등장한 새 인물
이종혁 부산시장 후보 캠프 / 사진=문지선기자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6·13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부산의 유일한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종혁 부산시장 후보를 그의 캠프에서 만났다.

이 후보는 '무소속이 희소식'이라 외치며, 기성정당에서 출마한 후보를 견제했다. 그는 "30년간 한 정당의 독식으로 으로 인해 쇠퇴해져 가고 기존 정당은 경제를 망치고 있다. 새로운 리더십을 가진 새 인물이 부산의 미래를 바꿔야 한다"며 시민들의 경제를 생각한 "따뜻한 부산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이었고, '18대 국회의원'으로 일 잘하는 국회의원, 지난 지역공약의 예산을 3배 이상 끌어오는 등 추진력 있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모든 인터뷰 응답에 힘을 실어 답하며 부산은 기존정당이 아닌 새로운 인물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경제를 위한 새로운 솥단지를 들고 나왔다. 주요 정책으로 '8대 사업 공약'을 내세웠다.

이종혁 후보의 인터뷰 전문
 
1. 출마 계기

- 부산이 지금 제3의 도시로 전락하게 될 위기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겠습니까? 부산을 확 바꿔야 합니다. 기존의 부산리더십을 부수고 교체해 부산의 밑그림과 미래청사진을 완전히 새롭게 그려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부산시장은 20년이 넘도록 지겟작대기라도 공천만 받으면 되고, 시장에 당선되고 나면 현상유지 정체형 관리 리더십으로 적당히 시장직을 즐기기만 했을 뿐, 부산을 변화시키고 긍정적 미래 흐름을 만들어 부산시민을 만족시킬 개혁과 혁신, 대도약의 리더십이 없었습니다. 부산시민은 과거형, 낡은 정체리더십을 교체해야 합니다! 과거와 기존 부산의 리더십을 부수고 대도약의 리더십으로 바꿔야 미래의 부산이 살아납니다!

이제 부산을 개혁과 혁신으로 대도약 시킬 새로운 후보가 나타나야, 어렵고 위태로워진 부산에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살려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명감으로 부산시장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2. 생각하시는 부산의 모습과 방향

- 오늘의 부산은 날이 갈수록 정체됨을 넘어 쇠퇴해 가고 있습니다. 경제의 씨가 말라가고 있고, 영세업자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으며, 일자리가 없어서 부산의 젊은 청년 인재가 부산을 떠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부산시장이 바뀔 때마다 청년취업을 공약으로 내세우지만, 젊은 사람들은 부산을 더 떠나고 있습니다. 산업의 씨가 말라가고 있는 도시, 청년에게 미래가 없는 위태로운 도시가 부산의 현재 모습입니다.

이제는 4차 산업 시대전환의 본질을 꿰뚫어 새로운 부산전략을 짜고, 역동적으로 밀어붙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부산발 산업혁명을 시작해야 합니다. 저 이종혁은 부산시를 혁신주식회사 방식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혁신주식회사의 전략기획실은 부산시청이며, 부산시장은 전략기획 실장입니다. 부산발전과 경제 성장을 위한 R&D 연구소는 부산 소재 모든 대학들이 맡게 될 것입니다. 부산 소재 모든 기업들은 부산혁신주식회사의 생산영업 부서가 될 것이고, 부산시민들 한분 한분을 부산혁신주식회사의 소중한 주주로 모실 것입니다.
 
부산시장이 된 이종혁 부산혁신주식회사 전략기획실장이 부산을 경제 대박의 도시로 꼭 만들어 놓겠습니다.

3. 부산의 제일 큰 문제점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

- 부산은 한국정치발전과 경제발전의 중심입니다. 부산이 분노하면 정치가 바뀌었고 부산이 앞장서면 경제가 발전했습니다. 지금의 부산은 부정부패의 무능한 정치가 넘쳐나고, 경제는 씨가 말라가며 무너지고 있습니다. 저는 무너지는 경제를 기업의 활성화로 살리고, 부정부패가 일절 발붙일 수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지금의 집권당이 경제를 망치고 있습니다. 부산의 경제를 살리는 것은 정치인이 하는 것도 아니고 정부가 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업들이 경제를 살리는 것입니다. 지금의 정부는 기업들을 옥죄는 정책만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최저임금 상승으로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일자리들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제공할 기업들이 줄어들고 있는데 어떻게 일자리가 늘어나고 경제가 살아나겠습니까?

부산에 창의적인 기업이 계속 생겨나도록 기업문화를 바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산시장이 혁신적인 사고와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현실에 안주하는 후보들은 부산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저는 부산시를 혁신형 주식회사로 만들고, 모든 기업을 부산의 경제성장을 일으키는 생산 영업부서로 만들겠습니다. 기업의 모든 규제를 해제하여 기업 천국으로 만들고, 세계 각국의 기업과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부산을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생각하여 부산으로 모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기업을 활성화시켜 부산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정부패가 일절 발붙일 수 없는 시청을 만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저는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공무원이 비리를 저지르면 바로 보따리를 싸고 그만둬야 합니다. 저는 시장실에서 문서 결제만 하는 그런 시장이 될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 모든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금수저 후보들과 다릅니다. 제가 반드시 무너지는 경제를 살리고 무능과 부정부패를 퇴출하여, 한국정치발전과 경제발전의 중심인 부산을 지키겠습니다.

4. 다른 후보와 다른 점 (차별성)

- 할 일이 태산 같은 부산! 경제성장, 복지 신장, 일거리창출, 노인 문제, 여성권익, 교통문제, 환경문제 등 난제가 쌓인 부산을 살릴 후보는 실행 전략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사람이어야 합니다. 일할 줄 아는 강력한 개혁 시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금수저 출신이 아닌 가난한 서민 출신의 따뜻한 서민 시장이 필요합니다.

손발이 떨릴 노약한 후보, 부동산투기 후보, 무능·부패 후보, 일구이언 거짓말, 말 번복 후보에게 부산 미래를 맡겨서는 안 됩니다. 이제 말뿐인 정치인은 퇴출되어야 합니다. 저는 말보다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누구 눈치 보면서 어설프게 행동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제가 부산을 책임지고 경제 대박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저 이종혁이 경제 대박 부산! 살맛 나는 한국의 중심 도시로 부산을 탈바꿈시키겠습니다.

5. 시민들에게 한마디

사랑하는 존경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이번 부산선거는 무소식이 희소식 낡고 무능하고 부패한 낡은 리더십을 교체하고, 새 힘을, 역동적, 전략적 강력한 추진력이 있는 그러한 시장을 뽑아야 하는 선거입니다. 저 이종혁은 일잘하는 국회의원, 예산 따오는 데는 탁월한,부산발전에 지역공약의 3배를 이뤄낸 그런 정치인입니다. 저 이종혁 부산시장이 되어서 지금 현재 경제성장이 퇴보의 길을 걸어서 부산 경제는 지금 벼랑 끝에 서있습니다. 일자리는 절벽이고, 특히 서민이 살기 어려운 부산이었습니다.

이 위기의 부산을 구해낼 새로운 젊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변화의 리더십을 택해주시면, 저 이종혁이가 부산을 경제 대박도시, 행복한 일자리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일복 도시, 사람들이 떠나가는 것이 아닌 찾아오는 미래의 희망 도시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이번 6.13일 기성정당 후보들에게 이 나라 망치고, 경제 망치고, 안보 망친 기성정당에 발목 잡히지 마시고, 무소속 이종혁 후보를 뜨겁게 성원해주십시오. 제가 위대한 새로운 변화의 부산시대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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