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뉴스팀]P2P 금융시장 최초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나온다.
국내 대표 P2P 금융 플랫폼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P2P 투자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투자자 전용 어플리케이션 ‘어니스트펀드 앱 for 투자자’의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어니스트펀드 앱 for 투자자’는 수십 개의 개별채권을 담을 수 있는 장바구니 기능과 신규 투자상품 알림기능, 투자한 상품들을 다양한 필터로 정리해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을 탑재해 모바일로도 쉽고 간편하게 P2P 투자상품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예치금 충전과 출금, 거래내역 확인은 물론 투자 원리금 상환내역 확인까지 모바일로 가능해 P2P 투자상품도 ‘손 안의 금융’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애플리케이션 채팅 및 카카오톡을 통해 투자상품에 대한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개인 간 대출을 이어주는 P2P 투자상품은 저금리 시대의 대안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고, 1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소액부터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어니스트펀드 투자자 애플리케이션은 투자 과정이 단순하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모든 투자를 1분 안에 진행할 수 있다.
어니스트펀드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투자상품은 개별채권과 포트폴리오 상품으로 구분된다. 개별채권은 엄격한 심사 시스템을 통과한 우량 대출자들을 투자자가 직접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으로 투자상품정보를 제대로 분석하는 투자자 및 작은 금액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포트폴리오 상품은 수십 명의 우량 대출자들에게 자동으로 분산투자를 하는 것으로 개별채권을 분석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많은 금액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투자자에게 추천된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오는 3월 초 정식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신청자 중 20명을 추첨해 각 5만원의 투자금을 충전해준다. 이벤트 참여는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P2P 금융 대표 기업으로써 핀테크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추세에 맞춰 온라인 웹과 함께 모바일 앱을 통해 더 편리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번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투자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능과 상품을 중점적으로 분석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모바일 투자 경험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P2P 금융 업계에서 처음으로 제 1금융권인 신한은행으로부터 10억원을 투자받는 등 ‘최초’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연평균 수익률 10.47%, 총 모집금액은 7억700만원 규모의 포트폴리오 2호를 발행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