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에 대한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김수미가 ‘수미네 반찬’을 통해 맛과 감성을 모두 잡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수요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첫회에서 김수미는 요리 전문가인 요리사들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손맛을 선보였다.
특히 요리사들은 그녀에게서 한수 배워 보고자하는 열의를 보였다.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고사리 굴비 조림과 연근전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계량화된 레시피가 아닌 ‘이 정도’라고 설명을 해 요리사들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일단 요리가 완성되자 요리사들은 그녀의 손맛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도 “집밥이 그리워지는 순간”,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서 좋았다”, “이거 매주 봐야할 듯”, “손맛은 진짜 인정할만하지..”, “나 고사리 요리는 다 좋아하는데 어제 고사리조기찜 진짜 먹고 싶더라..내가 땀 흘리며 밥상 차려주는 거 말고 누가 나한테도 저런 밥상 좀 차려줬으면..”, “우리 엄마가 하는 것 같아요 이만큼 요만큼 한웅큼‥ 재밌어요”, “왜이렇게 요즘 재미있는게 많은지..”, “집밥백선생도 재밌었는데 이건 이것대로 꿀잼. 수미샘 좀더 막 다뤄주세요 ㅋ ㅋㅋ”, “요리전문가가 아니고 그냥 음식 만드는 거 좋아하시는 손맛 좋은 어머니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엄마들도 뭐는 잘하고 뭐는 자신 없고 언제는 안되고 언제는 맛있게 되고 그렇듯이 그냥 집밥요리 보는 재미에 김수미씨 입담에 재미있게 봤어요^^ 저도 십 년차 주부인데 요만큼 적당히 이런 거 그게 쏙 와닿더라구요.”, “보는 데 엄마가 그립더라” 등 찬사를 하는 의견들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