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김민지 기자]삼양사(대표 문성환)가 지난 2014년 선보인 ‘큐원 상쾌환’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쾌환의 성공적인 판매 비결은 음료가 전부였던 숙취해소 시장에서 환(丸) 타입의 상쾌환이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덕분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에는 ‘응답하라 1988'로 인기 상한가를 달리는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TV광고, 페이스북 이벤트 등을 진행한 홍보 효과까지 톡톡히 보고 있다. 삼양사는 상쾌환의 인기를 계속 이어 가기 위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혜리 팬사인회’를 지난 19일에 진행했다.
큐원 상쾌환은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각종 비타민, 진피 등 숙취해소에 필요한 성분을 고농축한 제품이다. 특히, 상쾌환에 다량 함유된 효모추출물은 숙취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체내분해 뿐 아니라 체외배출도 촉진시켜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환 타입으로 1회분씩 개별 포장돼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삼양사의 관계자는 “빠르고 간편한 숙취해소 비법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원 상쾌환’의 소비자가격은 3g 1봉(1회분)에 2,500원이고 가까운 편의점이나 약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