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로 판매된 샤오미 홍미3가 판매 1시간 만에 판매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 홍미3가 판매됐다. 홍미3가 이같이 인기를 끈 요인은 무엇보다 9만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샤오미 홍미3를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은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줄을 서기도 했다. 전국 150개 매장에 설치된 자판기에서 판매된 샤오미 홍미3는 준비한 물량 300대가 1시간 만에 모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폰플러스 컴퍼니 관계자는 "행사 시작 1시간만에 완판됐다"며 "자판기 오류로 인해 20대 추가 판매해 총 320대가 팔렸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은 추가 할인 행사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다이소 자판기로 구매한 샤오미 제품은 유심상품으로만 개통이 가능하며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