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민제보[연합통신넷=온라인뉴스팀]29일 오전 9시 35분경제주시 이호이동에 있는 플라스틱공장에서 불이 났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한 시간만인 10시30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현장에서 많은 양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연기를 흡입한 어린이 2명 등 인근 주민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