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김욱 기자] 공식선거 하루를 남겨둔 자유한국당 한정우 창녕군수 후보는 11일 오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막바지 선거운동 총력전으로 막판 굳히기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지역 곳곳을 돌며‘"이번 창녕군수선거는 자질과 경험을 갖춘 준비된 후보를 뽑는 선거다"라며 "오랜 시간 행정을 경험하고 지역사회활동을 한 본인이 적임자"라며 역설했다.
한 후보는 오전 창녕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종사자 및 자활 참여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설운영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후보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자활사업 참여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자활사업을 통해 참여 군민들이 진정한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등 자활사업의 성공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에서는“청소년 문화 공간 확보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방과 후 또는 주말에도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대도시 아이들과 비교해 문화예술체험활동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공식선거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7시 30분, 창녕읍 오리정에서 대규모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