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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다이아몬드 국내산 '체리' 태안지역 농가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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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다이아몬드 국내산 '체리' 태안지역 농가 수확

오범택 기자 입력 2018/06/12 12:05 수정 2018.06.12 13:01
새콤달콤한 매력을 가진 체리를 수확하고 있는 농가의 모습/제공=태안군

[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새콤달콤한 매력을 가진 체리를 태안지역의 한 농가에서 수확하고 있다.

국내산 체리는 수입산에 비해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이 적고 식감이 부드러운데다 맛과 향이 조화로워 태안지역에서도 재배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체리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영양이 풍부해 ‘과일의 다이아몬드’로 불린다.

해당 농가에서는 비가림 시설을 도입해 이달 말까지 체리를 수확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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