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무소속 이현준 예천군수 후보 개인 연설회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용문면 농협 앞에서 지지자들이 몰린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유세장에는 지원연설을 위해 김상동 전 예천부군수와 무소속 후보들이 동참하여 귀중한 1표를 호소했다.
“경험이 답이다”로 포문을 연 무소속의 이현준 예천군수 후보는 신경북도청의 계획수립과 첫 삽을 뜨게 한사람이 바로 자신이고 예천활축제를 통해 국제적 위상으로 예천을 드높이게 한사람, 예천을 세계최고의 곤충도시로 성장시킨 사람, 예천을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로 완성할 사람이라며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에게 충성하고 헌신하는 길을 걸어 가겠다고 13일 꼭 이현준을 선택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3선에 당선되면 30년 이상의 시간을 간직한 문화를 만들 것이며 군수이기보다 아들이 되고 아버지가 되는 우리는 한가족으로 미래 100년의 예천 발전을 위해 한 몸을 바칠 것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예천군이 7년 연속 경북농정평가 최우수와 우수군으로 뽑혔으며 국가 청렴도 평가도 4회에 걸쳐 수상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군정을 펼쳐 왔음을 자부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임기 8년 동안 군 채무 270억원을 88억원으로 줄였고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낭비 없는 예산집행으로 잘사는 예천 만들기에 한걸음 더 빨리 다가 갈수 있는 기틀을 다져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