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상담심리학과 김은미 교수의 저서 ‘걱정말아요, 마흔’을 출판사 원앤원북스를 통해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은 중장년층이 조금 더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현재까지 살아온 시간과 앞으로 살아갈 시간의 중간에 위치한 ‘마흔’이라는 나이는 새로운 시작을 하기에 충분한 나이다. 시중에 ‘마흔’과 관련된 도서들이 많이 출간돼 있지만 심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한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흔히 ‘마흔’이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6개의 키워드를 주제로 삼아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 교수는 평소 “지혜롭게 나이 들어야 한다.”를 자신의 모토로 삼고 있다. 그는 “중년기는 어느 정도 살아온 경험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생기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 김은미 교수는 중앙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을 전공했고, 현재 건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상담심리전문가.게슈탈트 치료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인간의 행동을 보는 관점이 다른 두 영역의 특성을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연구.관찰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회적응의 노인심리학’이 있고, ‘행복심리학’ ‘노인심리학’을 번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