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진훈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이자 미래고객인 대학생 60명을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신한은행에 대한 친밀감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2004년 8월 1기를 선발한 이래 23기까지 총 2,070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했다.
신한은행은 홍보대사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의 집약도를 높일 수 있도록 대학생홍보대사와 s20 기자단을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 통합해 10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24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신한은행 브랜드의 대외 홍보와 고객과의 메신저 역할 S20사이트를 통한 20대 관심 분야에 대한 기사 작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0명의 홍보대사들은 올해 6월까지 활동하게 되고, 홍보대사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문화탐방의 기회 및 신한은행 입행 시 우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홍보대사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외에 다양한 학교와 전공을 가진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대학생활에서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