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허정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성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인천광역시 사회복지 협의회및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와 함께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정기교육시 어르신들이 놓치기 쉬운 사고관련 유의사항을 전달, 사회복지사들이 교통약자 가정 방문시 교통관련 주의사항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대한노인회는 최근 강화지역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과 효자손 및 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관련 공단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안전교육 및 교통안전용품 제공을 활성화하는 등 사고예방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